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2022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 그림당에서는 한 해를 맞이하며 작가의 다채로운 그림을 소개합니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라고 해요.
멋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올 한 해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로 가득하길 핑크문을 보며 빌어보아요.
올해의 색깔은 아름다운 연보라색이에요.
보랏빛 겨울로 시작하는 2022년이에요.
새해의 빛과 인사하는 반짝이는 풀들을 바라보면 희망이 차올라요.
펑펑 함박눈이 내리는 푸른 밤이 지나면
세상은 하얗고 소복거리는 옷을 입을거에요.
천천히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2월이 되었습니다.
2월 그림당에서는 새로운 계절을 앞두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볼 때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샘솟아요.
밤하늘을 환히 비추며 활강하는 별똥별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기도해요.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가고 나면
길가에 귀여운 계란 프라이 꽃들이 하나 둘 인사를 해주겠죠?
지치고 힘들 땐 산 정상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며 고민과 걱정을 툴툴 털어버려요.